마스크 3만장 손세정제 4천개 배포
조계종 총무원이 각 교구본사에 마스크 3만개를 배포했다.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사찰을 위해 각 교구본사에 마스크 3만개를 배포하고, 손소독제 4000개도 함께 제공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담은 포장 박스에는 “우리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라는 원행 총무원장의 응원의 말이 적혔다.
원행 총무원장은 지난달 16일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종무원들에게 개인적으로 마스크 1천여 장을 구해 1인당 3장씩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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