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 유튜브채널도 구독자 10만명 돌파
BBS불교방송 유튜브채널도 구독자 10만명 돌파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0.04.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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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뉴미디어팀 개편 이후 10배 가량 증가
등 큰 인기
애니메이션 '고승열전' 시리즈.
애니메이션 '고승열전' 시리즈.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불교방송 유튜브 채널은 2019년 1월 구독자수가 10,888명에서 지난 4월 1일 기준 100,087명으로 1년 만에 10배가량 성장했다. 또 누적 조회수 2,523만회, 누적 콘텐츠 수 11,989개를 확보했다.

불교방송은 라디오 개국 특집으로 제작됐던 <고승열전 시리즈>를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유튜브 전용 콘텐츠로 제작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법구경과 숫다니파타의 이야기를 만화로 제작한 <만화 빠알리대장경>으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도 함께 불교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 불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법회를 통해 코로나 19확산으로 법회 참석이 어려운 불자들이 집에서도 법문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불교방송은 설명했다.

불교방송은 지난해 4월 기존의 뉴미디어TF를 뉴미디어팀으로 개편하고 신규 콘텐츠 제작, 아카이브 콘텐츠의 큐레이션, 국별 협업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구독자 확보와 시청층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교방송은 1990년 불교계 최초의 지상파 라디오방송을 개국한 데 이어 2010년 IPTV 사업을 통해 TV채널을 개국해 불교계 종합방송채널로 자리를 잡았다.

이어 2014년에는 유튜브를 비롯해, 뉴미디어 분야에도 참여했다. 지상파 라디오 중심의 채널운영에서 TV와 유튜브 등 영상과 뉴미디어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불교방송은 “영상부문의 경우 기존 미디어매체보다 15년 이상 뒤늦게 시작했음에도 빠른 성장속도를 보여 이제 라디오 지상파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글로벌 미디어로 도약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불교방송은 또 최근 기존의 뉴미디어팀과 함께 뉴미디어 전략팀을 신설해 인력을 보강하고, 뉴미디어 전용 콘텐츠 개발과 함께 온라인 전용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개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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