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 기대감이 상업시설까지...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분양 주목
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 기대감이 상업시설까지...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분양 주목
  • 차승지 기자
  • 승인 2020.04.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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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경기 위축에 따라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는 가운데 풍부한 유동인구를 품는 랜드마크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랜드마크 상업시설이란 특정 지역을 대표하는 상업시설로,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수요를 확보하는데 강한 면모를 보인다. 

최근에는 초대형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에 주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규모가 큰 만큼 내부에 자리하는 시설도 대부분 대형으로 설계돼 다량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데다, 우수한 인지도를 통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분양되는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은 음식점이나 커피숍 같은 F&B(식음료) 점포는 물론 복합 쇼핑센터, 문화공간 등이 함께 들어서 입주 기업 외 인근 주거단지 입주민들의 나들이, 데이트, 만남의 장소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모양새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한 건물에 마련하며 장기간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도 투자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 중 하나다.

한 업계 관계자는 “랜드마크 상업시설의 경우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히지만, 부동산 시장이 다소 위축돼 있어 선별적 투자가 필수적이어야 할 것”이라며 “고정수요부터 주변 배후수요, 접근성, 미래가치까지 꼼꼼히 따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 클러스터에 초대형 복합 지시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이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시 동탄테크노밸리의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이 그 주인공이다. 해당 시설은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의 지하 2층~지상 1층에 배치된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연면적이 23만 8615㎡에 달하는 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로 완공 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부 상업시설인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역시 국제 공인축구장(7,140㎡)이 3배를 넘는 대형 상업시설로 계획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12개 정식규격 레인을 갖춘 대형볼링장이 입점을 확정해 상권 조기 활성화도 전망되고 있으며, 대형 서점 등 추가적인 핵심 점포 유치가 진행 중이다. 

해당 시설이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 계획된 산업 클러스터로, 상주인구만 20만여 명에 추산되고 있다. 주변으로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를 비롯해 두산중공업 I&C동탄공장, 한국3M 기술연구소 등 대기업 산단이 위치해 약 3만 4000명에 달하는 근무자 수요도 얻게 된다. 

안정적인 수익에 도움을 주는 고정수요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은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의 유일한 상업시설로 입주 기업 및 근로자를 독점하며 주거공간이 함께 마련돼 시간이나 요일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꾸준한 방문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견본주택은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고객들이 최대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견본주택 전체 방역작업을 완료했으며, 손 소독제를 비치해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 편 열화상카메라(담당자 배치)를 설치했다.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하고 고객 간 동선을 제한하며,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견본주택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했으며,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사업지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내방객들이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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