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잇따르는 수영구, 광안리 일대 신규 오피스텔 분양 소식에 이목 집중
개발호재 잇따르는 수영구, 광안리 일대 신규 오피스텔 분양 소식에 이목 집중
  • 김백
  • 승인 2020.04.10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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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동시에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부산시 수영구 일대에 굵직한 호재들이 더해지면서 더욱 뜨거운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우선 수영구 민락항에 수상관광호텔 웨일크루즈가 3년 이내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옛 ‘미월드’ 부지는 관광·레저 특구로 조성될 예정으로, 수영구 일대는 노후된 이미지를 벗고 더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부지는 2만 8,000㎡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수변공원이 바로 접해 있어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뷰를 자랑하는 부산시의 노른자 땅이다. 이 외에도 남천동에서는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하는 등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수영구 일대는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영구 민락동은 광안리해수욕장, 카페거리 등을 품고 있으며 인프라 및 생활편의·문화· 쇼핑시설을 두루 갖춘 센텀시티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개발 완료 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 부산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의 대표 부촌 주거벨트는 해운대로 자리잡고 있었지만, 최근조정대상지역 해제와 큰 개발호재들을 통해 수영구 일대가 중심지로 떠오른다는 소식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특히 수상관광호텔 웨일크루즈의 완공과 넓은 면적의 과거 ‘미월드’ 부지가 개발을 마치면 부산 대표 관광지 및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수영구 개발호재를 모두 품은 광안리 해변에 고급 오피스텔이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효성중공업이 오는 5월 공급하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이 그 주인공이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169외 11필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광안리 해변과 바로 인접한 곳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다. 밤에는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546개 호실 규모로 지어진다. 각 호실은 임차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23~29㎡의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돼 투자 상품으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우수한 생활환경도 이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광안리 카페거리, 민락공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센텀시티, 마린시티를 통해 신세계백화점과 벡스코를 비롯한 다양한 시설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왕복 4차선의 광안해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 여건도 갖췄다.

한편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단지 내에 호텔급 수준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및 서비스를 갖추어 고급 주거지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광안리 해변의 조망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사우나와 피트니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북카페, 다이닝룸, 코인세탁실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최상층에는 루프탑 힐링가든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에게 광안대교의 야경과 힐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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