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브랜드평판 ‘탑3’ 3개월 연속 유지 ...화장품 상장기업 3위
한국콜마 브랜드평판 ‘탑3’ 3개월 연속 유지 ...화장품 상장기업 3위
  • 이진철 기자
  • 승인 2020.04.14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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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멈춘 한국콜마 中공장 정상화

한국콜마가 안정적인 총 브랜드평판지수를 획득하며 3개월 연속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 ‘탑3’의 자리를 유지하는 데에 성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 2020년 2월 17일부터 2020년 3월 18일까지의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25,404,49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한국콜마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956,935개와 비교하면 2.13%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
한국콜마

 

3위, 한국콜마 ( 대표 윤상현, 안병준, 이호경 ) 브랜드는 참여지수 740,317 미디어지수 212,799 소통지수 414,805 커뮤니티지수 231,354 시장지수 91,476 사회공헌지수 27,7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18,529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275,485와 비교하면 34.74% 상승했다.

​​구 소장은 “한국콜마 브랜드는 전체 3위의 참여지수를 획득했다”며, 이어 “화장품 상장기업 ‘탑3’ 중에 유일하게 브랜드평판지수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콜마홀딩스가 자회사인 한국콜마의 제약사업부문과 글로벌 의약품 생산대행 사업을 하는 콜파마를 국내 사모펀드에 매각하는 각서를 체결했다. 매각 후 화장품 사업은 한국콜마로, 제약사업은 HK이노엔 중심으로 재편 될 전망이다.

이어,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멈춰 섰던 한국콜마의 중국 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간 지 한 달 만에 정상화에 성공했다.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문을 닫았었던 대형 쇼핑몰들이 열기 시작하며 시장 수요 또한 되살아나고 있다. 관계자는 “생산라인 전부가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생산계획 대비 풀가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콜마가 ‘탄성 리포좀’을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했다. 탄성 리포좀은 화장품 효능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피부 속에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깊은 곳까지 침투가 가능하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를 위해 3개월 동안 임대료 30%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생활건강 2위 아모레퍼시픽 3위 한국콜마 순으로 나타났다.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것도 화제다. “’기업은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한국콜마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임대로 감면 결정은 코로나19로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찾게 됐다”며 “다양한 방안으로 신뢰감 높은 협력 관계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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