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북종무원 제주푸드시스템과 교도소 경찰서 지역어르신에 보양식
한국불교태고종 전북종무원(종무원장 진성 스님, 마이산탑사 주지)은 21일 불자기업 제주푸드시스템(공동대표 권오삼 박용관)과 전주교도소 재소자와 완산경찰서 전의경에게 백숙용 생닭을 전달했다.
제주푸드시스템은 1사1선행 운동을 하고 있는 전북종무원과 함게 이날 900만원 상당 1800마리를 후원했다.
생닭은 전주교도소에 800마리, 완산경찰서 500마리, 청소년쉼터 등에 100마리, 전북종무원 인근 어르신에 400마리 등 모두 1800마리가 전달됐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석부회장 진성 스님(나누우리 운영이사)과 여성수용자 담당법사 진송 스님 (나누우리 국내구호 담당이사, 대구 혜인정사 주지)은 "제주푸드시스템사의 후원과 나눔에 감사하다"고 했다.
전주교도소 최병록 소장과 전주완산경찰서 최원석 서장은 각각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경찰서 전의경들이 시민 안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할 수 있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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