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의 ‘불어라 평화바람, 세대공감 통일드림’이 통일교육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은 통일교육원과 통일교육협의회이 주관해 통일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간 계층간 갈등 해소 및 통일의식 제고 및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한 것이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세대별 시민. 북한이탈주민, 고려인들이 참여하는 통일인식 현장체험 (DMZ) 프로그램을 분야에 선정돼 사업비 총 900만원을 지원 받는다
나누며하나되기가 시행할 ‘불어라 평화바람, 세대공감 통일드림’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통일담론을 확산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를 통하여 대국민 통일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탈북 청소년과 고려인 3·4세 청소년, 국내 청소년 대학생 청년들·외국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임진각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도라산역을 관람하고 통일골든벨을 통해 현장 지식과 나라사랑을 일깨우는 프로그램 등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나무며하나되기는 “이번 행사는 전원 참여방식, 스스로 느끼고 말하며 행동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나누며하나되기가 그동안 꾸준히 시행해온 다양한 평화ㆍ통일 문화조성 기반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살려 더욱 폭 넓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남북한 청소년이 참여하는 통일기원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성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