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클럽 '발굴', 코로나19 위기 속 부각되는 실적株
골든클럽 '발굴', 코로나19 위기 속 부각되는 실적株
  • 차승지
  • 승인 2020.04.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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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경기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호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7일 GS리테일은 장중 20% 넘게 급등했다.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 덕분이었다. GS리테일은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늘어난 2조1419억원, 영업이익은 314.7% 늘어난 88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힘입어 BGF리테일 등 편의점주도 동반 상승했다.

예상외 깜짝 실적을 발표한 골프존은 27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골프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늘어난 153억2500만원, 영업이익은 20.2% 증가한 727억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스크린골프는 영화관처럼 불특정 다수 속에서 소비되지 않고, 지인·가족 등 접촉자가 확연히 분류되는 덕에 예상과 달리 코로나19의 부정적인 영향이 적었다. 

금융주도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특히 하나금융지주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5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컨센서스 537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렇듯 최근 낙폭과대주 위주로 강한 반등이 나타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대두되기 시작한 1월말부터 업종별로 누적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가장 중요했던 요소는 실적이다. 앞으로 남은 1분기 실적 발표 기간, 예상외 호실적을 발표할 기업의 주가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분기에는 미국·유럽의 코로나19 충격으로 수출 기업 실적에 먹구름이 낀 상태로 실물 충격이 현실로 다가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3개 기관 이상이 전망치를 내놓은 233개 상장사의 2분기 실적을 종합한 결과 233개사 영업이익 전망치 총합은 29조2361억원으로 작년 2분기 영업이익 32조2180억원에 비해 9.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도 440조7067억원으로 465조865억원에 비해 5.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즉, 1분기뿐만 아니라 2분기까지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곳을 찾을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실적을 일일이 확인하고, 저점인지 평가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조언을 듣는 것도 매우 유용하다. 골든클럽은 세계 경제 상황고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등을 분석해 실적 시즌에 맞춰 호실적이 기대되는 업종 및 종목뿐 아니라 지난해엔 다소 미흡한 실적을 거뒀으나 향후 전망이 밝은 업종 및 종목 등을 발굴해 회원들에게 곧 공개할 예정이다.

기업분석팀, 트레이딩 연구팀 등 자산운용사 수준에 버금가는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메가 트렌드 캐치, 헤게모니 팩터 분석 등의 과정을 통해 종목선정, 매매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골든클럽은 세계금유연구원의 대표 증권 브랜드로써 지난해 2019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 1위, 2019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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