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24시간 긴급구제 ‘올세이프’, 몸캠피씽 해결방안 제공하며 피해구제 진행
몸캠피싱 24시간 긴급구제 ‘올세이프’, 몸캠피씽 해결방안 제공하며 피해구제 진행
  • 김백
  • 승인 2020.05.18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렙]최근 기승을 부리며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몸캠피싱’은 성적 욕구를 자극해 음란 영상을 찍게 한 뒤 해당 영상을 빌미로 협박하는 디지털 성착취 범죄다.

젊은 남성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 이 범죄수법은 약 5년 전부터 성행하기 시작해 최근 가장 유의해야 하는 범죄 중 하나로 부상했을 만큼 크게 늘어났다.

몸캠피씽은 여성을 가장한 피의자가 SNS 및 채팅앱에서 남성들에게 접근해 음란 화상 채팅을 유도하고, 해당 장면을 촬영해 피해 대상의 지인들에게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보안 전문가들은 “지인들에게 영상을 유포한다고 협박하는 만큼 만약 당하게 된다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낯선 사람과 부적절한 대화를 하지 않아야 하고, 출처가 불투명한 파일을 절대 실행해선 안 된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보안업체 올세이프 관계자는 “만일 이 같은 동영상유포 협박 범죄에 당했다면 유포로 인한 피해 및 금전 피해를 입기 전에 보안 전문가를 찾아 기술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상통화 및 페이스톡 녹화와 같은 수법은 가까운 이들에게 영상이 유포될 수 있다는 범죄 특성상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올세이프는 IT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동영상 피싱, 영상통화 피싱24시간 대응센터를 운영하여 어느 시간대에 피해가 발생해도 즉각적인 대응을 펼치며 피해 확산을 막고 있다.

올세이프 관계자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영섹 피싱, 영상통화 피씽 등의 피해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길 것을 염려해 신고를 꺼리는 특성까지 고려했을 때 실제 피해자는 집계된 결과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이러한 범죄에 당하고 있다면 혼자 전전긍긍하며 협박범에 대응하기보다는 전문적인 조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올세이프는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휴대폰해킹 및 카톡사기와 같은 사이버범죄 수집 및 차단 등 포괄적인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진행하며 사이버 범죄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