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울산 지역에 위치한 문수컨벤션이 최근 지역 내 대규모의 하이엔드 웨딩홀인 ‘아비뇽 하우스’를 그랜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컨벤션 측에 따르면, 아비뇽 하우스는 화폭에다 사물의 여러 도구와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입체주의(cubism)’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심미적인 곡선과 다양한 레이어를 준 커튼과 고저 차를 둔 역동적인 버진로드와 조명 그리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샹들리에, 여타 볼 수 없었던 소파 좌석 등에 대해 3차원 요소들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한 것은 ‘아비뇽 하우스’만이 구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요소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부대기실은 아비뇽하우스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한 것으로, 신부들에게 관심 받는 요소들을 더욱 풍부하게 디자인을 했다. 신부만을 위한 편의성을 강화시켜 전용 화장실과 매무새를 살필 수 있는 전신 거울을 설치했다.
김미주 문수컨벤션 예약팀장은 “아비뇽 하우스는 울산 지역의 첫 번째 하이엔드 웨딩홀이라는 자부심으로, 입체주의(cubism)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파블로 파카소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을 가져왔다”면서 “오픈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입소문이 나 예비부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컨벤션은 ‘아비뇽 하우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6~7일 양일간 울산웨딩박람회를 개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전 참가신청은 ‘문수컨벤션 웨딩박람회’를 검색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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