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주요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해 도내 6개 보건소와 함께 지역별 평균 840여명의 표본을 추출해 매년 8-10월에 조사하는 지역단위 일제 건강조사로 2008년부터 시작했고 2019년에는 도내 5,051명을 대상으로 조사 완료했다.
만성질환 관련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이환, 정신건강, 손상관련 사고 안전의식 등 총 21개 영역 211개 문항 건강지표에 대해 설문조사와 계측조사 가구방문을 통해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최종 결과를 확정해 보건소 관리지역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통계자료를 수집·정리해 ‘2008-2019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통계집을 발간하게 된다.
앞으로 제주도에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지역간 격차 원인을 찾고 이를 해소하고자 하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홍보를 통한 건강인식 개선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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