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업계 최초로 소파 제작에 소요된 원가를 공개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레드플래닛 일산가구단지 본점이 화제다.
혼수가구와 입주가구의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기능성 패브릭소파 및 가죽소파는 특출난 소비 기준이 없어 품질이 확실하지 않다보니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이를 유명한 브랜드의 고가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를 '가격 품질 연상 효과'라고 하는데 제품의 가격이 높으면 무조건 품질이 좋다고 생각하는 현상을 말한다.
비단 가구뿐만 아니라 패션과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 군에서 고급화 전략이 유효하게 작용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최근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로 기울게 되면서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럼에도 '가격 품질 연상 효과'는 여전히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고급소재가 사용된 디자인소파를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레드플래닛’이 등장하면서 업계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레드플래닛’은 수입 가죽과 패브릭 원단 값, 소파의 틀이 되는 목재 값, 제작에 소요된 인건비, S자 스프링 및 기어, 벤딩 등 하드웨어 값, 항균솜과 고밀도 폼과 같은 내장재 값까지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원가의 10%만을 마진으로 받고 있어 기존 브랜드 소파와 비교해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된다. 이러한 브랜드 철학과 고급 소재만을 고수하는 우직함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E0등급의 목재와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아이들과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며 최상급 가죽인 '더 밀레니엄', 튼튼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오염과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인 '소프트터치'와 '테지도'를 사용해 관리가 용이하다.
원단, 컬러, 촉감을 고른 뒤 약간의 사이즈 조정 등 맞춤 소파 제작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개성 있고 유니크한 소파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전국 쇼룸에서는 가죽소파, 패브릭소파, 아쿠아클린소파, 사하라소파, 샤무드소파 외 다양한 소파 제품과 함께 수입매트리스와 세라믹식탁 등을 전시해 신혼가구를 구매하려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산가구단지 본점을 비롯해 청주가구단지, 대구가구단지, 인천가구단지 등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이 위치한 ‘레드플래닛’은 소비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오전 전 지점의 매장 소독과 손 소독제 비치, 직원 위생 및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