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계 틈새 공략, 1인 소자본창업 아이템 '두만사'...성수기 앞두고 문의 활발
요식업계 틈새 공략, 1인 소자본창업 아이템 '두만사'...성수기 앞두고 문의 활발
  • 김영호
  • 승인 2020.05.22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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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프랜차이즈 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경기부진, 과당경쟁, 최저임금 인상 등의 불안요인에도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았던 요식업 창업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틈새 시장을 공략한 블루오션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매장 평수를 최소화한 소규모창업, 초기 투자금 부담이 없고 혼자서도 운영 가능한 1인 소자본창업 아이템에 관심을 나타내는 예비창업자들이 많다. 이는 혹시 모를 리스크에 대비하면서도 투자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창업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는 두부만드는사람들(이하 두만사)이다. 두만사는 즉석 두부, 순두부, 비지, 콩물 등 콩을 주 원료로 하여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20년 두부 장인이자 '대한민국 한식대가' 수여를 받은 대표이사 이하 두부 전문가들이 런칭해 관심을 모은다.

프랜차이즈 시장의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 두만사에서 판매하는 두부는 100% 국산 콩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남해 지하염수 간수, 백년초 선인장 추출물이 어우러진 천연응고제로 만들어 맛과 함께 영양적인 가치 측면에서도 일반 시중의 두부와 비교해서 차별화됐다는 평이다.

아울러 순수 콩으로만 만든 두부 이외에 야채두부, 인삼두부, 표고버섯두부, 흑임자두부 등 건강 식재료를 혼합하여 만든 이색 두부에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웰빙식품 또는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가족의 건강을 우선시 하는 주부를 비롯해 1인가구, 맞벌이족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부가 사시사철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케 한다면 여름철에는 콩물 판매로 성수기 특수를 누릴수 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콩국수의 계절인 6~8월 여름철에는 콩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급증, 이 시기에는 콩물 판매만으로도 하루 이백만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에 여름 성수기에 맞춰 두만사 가맹점 창업을 하기 위해 점포 선정 중이거나 가맹계약이 임박한 예비 가맹점주들이 다수라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성수기에는 연중 매출이 최고점을 찍기 때문에 오픈 이후 빠르게 투자금을 회수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이 두만사 가맹점 창업의 최 적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알고 남자, 여자 소자본창업 등 1인 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은 물론이고 업종전환, 업종변경창업을 하려는 자영업 사장님들의 가맹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두부, 콩물 판매만 하는 형태의 가맹점 이외에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과의 결합 등 상권 및 매장 환경별 맞춤형 창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2019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주관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업체에 선정된바 있으며 두만사 성공창업 경쟁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실물 기계 작동, 두부 시식 체험을 원한다면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본사에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신청 및 창업 상담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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