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사기범죄는 부당한 이득 또는 재산상 이득을 목적으로 고의적으로 상대방의 착오를 불러일으키거나 기망하는 범죄다. 2019년도에 발생한 사례들만 해도 27만건에 달할 정도로 활개를 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온라인 상에서도 끝을 모르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인터넷 협박, 핸드폰 해킹, 영상물 등의 수법까지 결합한 범죄들도 생겨났다. 해당 범죄는 동영상 유포 협박 범죄 중 하나인 ‘몸캠피싱'이라는 범죄다.
몸캠피씽은 선정적인 메시지로 음란행위를 유도하여 ‘몸캠’ 영상물을 녹화하고 apk파일이나 zip파일 등을 보내 피해자가 설치하게 만들어 연락처를 해킹한다.
피해자들은 범죄자들의 요구에 순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피해의 규모가 큰데, 피해를 입었을 때는 신속하게 대처에 임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IT보안회사 ‘디시즌팩토리’가 동영상 유포 협박 및 몸캠피싱의 대처를 돕고 있다.
디시즌팩토리는 다년간의 경력을 토대로 축적한 대응 노하우를 토대로 유포차단 솔루션,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냈다. 협박 받는 즉시 상담을 진행해 동영상 유포 차단을 시작하며, 작업을 종료한 이후에도 피해자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작업들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인터넷 협박 및 핸드폰 해킹이 결합된 범죄인 몸캠피싱은 기술력을 보유한 곳을 찾아야 해결할 수 있다.”라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양한 보안업체와도 기술제휴를 체결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시즌팩토리’는 늘어나는 몸캠피씽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24시간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고-액의 보-수를 받고 몸-캠피싱,동-영상유포협박 등 성-인- 키워드 작업을 하는 것을 제보를 통해 확보하여 캡처 등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업체 중 이름만 그럴싸하게 보안회사를 사칭한 업체가 있으며
정보통신망법 위반, 사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불-법업체가
상당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중 한 업체는 비영리단체로 위장하고는 영리목적의 개인사업자를 따로 운영하고 돈을 받고 있으며
미성-년자 상담에서 협박을 한 정황이 사실로 나타나
몸-캠피싱 부분 사기 건 에 대해 피해자 상담 내용 캡처, IP 등을 확보하여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