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원장 김외숙)은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나눔 선물을 전달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17일간 자비나눔선물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에는 모두 194명이 동참해 1611만7500원이 모였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자비나눔선물 꾸러미를  2200세트(1104만3230원)를 만들어 보냈고, 불교여성다문화봉사단과 교정교화센터에 253만7135원씩 후원했다.

자비나눔선물 꾸러미는 지난 21일 자원봉사자 25명이 꾸러미 포장을 해서, 최전방 부대 9곳과 불교여성개발원 회원이 법사로 활동하고 있는 군부대 5곳 등 모두 14곳에 2200세트를 보냈다.
자비나눔선물 후원금은 다문화봉사단 다문화가족 어린이 베트남어 공부를 지원하고, 교정기관 청소년 불교반 법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