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최근 부산에서 힐링 장소, 관광지로 손꼽히는 장소가 바로 영도구이다. 이곳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볼거리 먹거리로 인해 올 상반기 부산 지역에서 가장 핫한 데이트코스, 나들이 지역으로 떠오른 곳이다.
또한, 영도구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거제도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섬으로 부산의 독특한 매력과 분위기를 자아내 부산지역 사람들뿐만 아니라 타지역 사람들까지 발길이 끊기지 않는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이에 영도를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할 베스트 코스 5선을 준비했다.
흰여울문화마을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 605-3
2011년 12월 공, 폐가를 리모델링하여 독창적인 문화․예술 마을로써 매력을 자아내며,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흰여울문화마을은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닮았다 하여 ‘한국의 산토리니’, ‘부산의 친퀘테레’로 불리기도 한다.
태종대
부산 영도구 전망로 24
울창한 숲과 해식절벽,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룬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17호.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등대가 해안절벽 위에 있다.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神仙臺)라고도 부른다
에쎄떼 카페
부산 영도구 대평북로 29
항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독특하고 앤티크한 카페. 전문 제빵사들이 디저트를 만들어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 메인 메뉴는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2단디저트음료셋트. 앤티크한 분위기와 디저트로 인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아 데이트코스, 관광지로 유명하다
와글와글분식
부산 영도구 중리북로22번길 5
옛스러운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정겨운 분식집. 허름한 간판과 오래된 분위기에 기다리고 한끼를 먹으며 추억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다. ‘라밥’이라는 메뉴로 생활의 달인에서 로컬 분식집으로도 나온 곳이다.
영도 흰여울해안터널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 1044-6
절영해안산책로 근처 해안암벽에 뚫은 약 70m 터널. 내부에 인조암 시공, 광섬유판석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구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방문하기 좋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