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구제 전제 전문 ‘시큐어앱’, 차단 솔루션 제공
몸캠피싱 구제 전제 전문 ‘시큐어앱’, 차단 솔루션 제공
  • 김백
  • 승인 2020.05.29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렙]인터넷에서 만난 상대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해 영상통화상에서 음란한 행위를 하게 한 뒤, 이를 촬영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이른바 ‘몸캠피싱’ 수법이 급증했다.

기존 랜덤채팅이나 데이트앱 등 비교적 한정적인 온라인 매체만을 이용하던 몸캠피싱 일당들은 최근 SNS 등 수많은 온라인 매체에서 피해자를 물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를 속이는 과정에서도 남성 조직원이 여성인 척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여성 조직원을 고용해 직접 피해자를 물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임한빈 시큐어앱 대표는 “몸캠피싱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최근 크게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다”며 “교묘한 수법이 계속해서 고안되며 점점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자칫 주의하지 못해 이 수법 혹은 이와 유사한 수법에 당하게 되었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보안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 피해 없이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큐어앱은 최근 더욱 더 늘어난 영상통화 및 페이스톡 녹화 등 디지털 성범죄와 휴대폰 해킹, 카톡사기 등 사이버 금융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몸캠사기 및 몸캠협박 피해자들에게 모바일 보안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무료 상담센터를 개설해 피해구제에 힘쓰고 있다.

임대표는 “이러한 영통사기, 영통협박, 영섹사기 수법에 당했다고 인지했다면, 가능한 빠르게 보안 전문 기관에 문의하여 금전적 피해와 영상 유출에 대한 피해 등 모든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큐어앱은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사이버범죄 및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범죄 확산 분위기를 제압하는 등 범죄 예방에 나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