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요식업 프렌차이즈 창업아이템 '네모오징어', 체인점들 배달 판매 늘어
요즘 뜨는 요식업 프렌차이즈 창업아이템 '네모오징어', 체인점들 배달 판매 늘어
  • 김영호
  • 승인 2020.05.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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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는데다 정부 및 지자체의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소비가 활성화 되면서 요식업 환경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동시에 요식업 프랜차이즈 창업시장도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는가 하면 예비창업자들의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선정이 한창이다.

이에 코로나19의 장기화 전망 속에서 향후 요식업 창업 성공을 위해서는 배달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 가운데 국내 요식업계 최초의 특허 받은 갑오징어요리를 앞세워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로 주목 받고 있는 '네모오징어'가 눈길을 끈다.

'네모오징어'는 특유의 식감이 일품인 갑오징어와 매콤 달콤한 특제소스가 어우러진 갑오징어불고기를 비롯해 갑오징어명란불고기(특허 제 10-2015209호), 갑오징어해물로스, 갑오징어연포탕, 갑오징어숙회, 갑오징어초무침을 대표메뉴로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갑오징어 요리 이외에도 일반 오징어와 낙지 요리에 독자 개발한 가리비게살튀김 등의 메뉴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메뉴로 갑오징어명란전골을 출시,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3월 초 오픈한 포스코사거리점의 경우, 오픈 초기부터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고매출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달 판매 호조에 힘입어 다수의 가맹점들에서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배달 매출이 최대 2배 이상 상승했다.

해당 브랜드는 국내 수산물 업계 최초로 선진국형 물류시스템인 'SSIT(safe stock intime : 기간연동안전재고) 시스템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맹점에서는 4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식재료를 공급받아 원가 관리가 용이한 것은 물론 수익 안정성 측면에서도 장점을 보인다고 한다.

아울러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은 운영이 어렵다는 고정관념도 깨트렸다. 조리법의 계량화 및 표준화, 반조리 시스템을 통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요식업창업 무 경험자도 조리를 포함한 주방 업무를 수월하게 해나갈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가맹점주들의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요식업계에서 고기집창업이나 치킨집창업의 경우 동종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반면 갑오징어요리전문점은 이렇다 할 경쟁업체들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상권 독점이 가능한데다 '네모오징어'는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어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요식업 프랜차이즈 시장의 요즘 뜨는 체인점 '네모오징어'는 한시적으로 가맹비 및 보증금 1500만원 면제, 인테리어 비용 할인 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업종전환, 업종변경창업 시 최저 2000만원으로 가맹점 개설이 가능하다. 창업 문의 및 상담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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