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유포차단 ‘제로데이’ 다양한 서비스를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피해자에게 제공
몸캠피싱 유포차단 ‘제로데이’ 다양한 서비스를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피해자에게 제공
  • 김백
  • 승인 2020.05.30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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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신종 범죄 중 하나인 몸캠피싱은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행해졌지만 심각한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는 발생건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고 피해범위가 크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타국의 조직과 결탁하는 곳들이 늘어 더욱 사회적인 문제로도 떠오르고 있는데, 주로 중국의 조직과 국내의 조직들이 결탁하고 있다.

이들은 범죄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임부를 분담하고 있다. 국내조직은 대포통장을 공급하거나 인출한 현금을 중국으로 송금하는 등 피해금액의 현금화를 담당하고 중국에서 활동 중인 조직은 피해자를 만들어낼 유인책을 모집해 국내에서 활동시키고 있다.

특히 중국의 조직들은 자국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대포폰을 사용하거나 자국내의 메신저를 이용하는 등 치밀함을 보여 검거가 어렵다.

몸캠피씽은 인터넷 협박, 핸드폰 해킹, 영상물 유포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만약 피해를 입었다면 보안회사를 찾아 ‘몸캠’ 영상물의 삭제 등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IT보안회사 ‘제로데이’가 피해자들이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몸캠피싱을 비롯해 동영상 유포 협박에 당하고 있는 피해자에게 최적의 해결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피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오후 6시부터 오전 3시까지 집중 상담을 제공 중에 있다.

한편 제로데이 관계자는 “인터넷 협박 및 핸드폰 해킹 등 영상물을 이용하는 범죄사례는 신뢰할 수 없는 곳에서 다운로드한 파일들을 함부로 설치하지 않는다면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당사는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상담센터 및 대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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