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특화기술 제공 ‘퍼블소프트’ 몸캠피씽 피해 규모를 획기적으로 줄여줘
몸캠피싱 특화기술 제공 ‘퍼블소프트’ 몸캠피씽 피해 규모를 획기적으로 줄여줘
  • 김백
  • 승인 2020.05.3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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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컴퓨터, 스마트폰 등 각종 기기들로 이용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는 메시지 기능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외에도 미디어 공유 등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적이나 인종을 초월해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 접속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기 시작하면서 SNS의 영향력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데, SNS의 메시지 기능이나 영상채팅, 음성채팅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악용하는 수법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SNS를 필두로 발생하고 있는 몸캠피싱이라는 수법이 대표적이다.

몸캠피싱의 진행방식은 피해자에게 접근해 영상통화를 제안하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가 알몸이나 신체 일부분을 드러내도록 만들고 영상으로 녹화를 진행한다. 추가적으로 특정한 파일들로 피해자의 연락처를 확보해 협박을 가한다.

만약 연락처 협박, 영상녹화보이스피싱 등의 수법을 당했다면 신속하게 보안업체를 찾아 대응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 IT회사인 퍼블소프트(Pubble Soft)는 영상유포, 협박 등에 당한 피해자가 동영상유포 협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PB EndPoint 기술을 통해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C&C나 IDC 등 피해자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서버를 분석하고 유포에 사용되는 모든 루트들을 차단할 수 있어 피해의 규모를 미미한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

유포작업을 종료한 이후에도 자동화 모니터링시스템을 가동해 협박범들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특히 협박범이 사용하는 서버 내에 데이터 변동사항들도 파악할 수 있어 유포시도가 이뤄지는 즉시 해결이 가능하다.

한편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당사는 다년간 기술개발 끝에 몸캠피싱 특화 기술을 개발했다”며 “해당 피해자들을 위해 24시간 연중 무휴로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니 피해를 입었다면 부담이 없이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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