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 김유철대표 사후목욕 특화상품을 갖춘 전문 서비스 브랜드 ‘후불제상조 그리다’ 런칭
장례지도사 김유철대표 사후목욕 특화상품을 갖춘 전문 서비스 브랜드 ‘후불제상조 그리다’ 런칭
  • 김민현 기자
  • 승인 2020.06.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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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제상조 그리다' 런칭, 프리미엄 염습 특화상품 마련

장례지도사 김유철대표는 오늘 1일 전문 “사후목욕”을 포함한 프리미엄 염습 특화상품을 갖춘 전문 서비스 브랜드 ‘후불제상조 그리다’를 런칭했다.

장례문화가 간소화, 효율화로 변해가면서 지금까지 성행하던 장례식 비용의 거품을 거두고자 하는 움직임 또한 활발하다. 갑작스러운 상에 대비해 장례비용의 부담을 덜고자 하는 상조가입 역시 이런 모습을 따르는 추세이며, 이에 장례지도사 김유철대표는 사후목욕 특화상품을 갖춘 전문 서비스 브랜드 ‘후불제상조 그리다’를 선보였다.

후불제상조는 미리 비용을 납부하는 선불제상조와 달리 장례를 치르고 난 이후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갑작스런 장례를 치러야 하는 경우 가입한 상조상품이 없더라도 비용이 동일하며 기존 선불제상조 이하의 비용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입한 상조업체의 폐업 등 기 납부한 비용에 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기존 선불제상조의 위험요소또한 제외되었다.

대표 장례지도사인 김유철 대표는 오래 전부터 기존 선불식 상조의 단점들과 고비용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후불제상조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후불제상조 그리다 측에 따르면 기존 상조상품들은 시작가격이  400만~500만원 고비용 상품이었으나 거품을 확 걷어내고 시작가격 99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수준부터 시작하여 700만원의 프리미엄 상품 또한 마련하여 고객의 다양한 필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고급형 상품까지 골고루 갖춘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후불제상조 그리다’만의 프리미엄 상품인 사후목욕을 기획한 김유철 대표는 “고인의 마지막을 좀더 세심하게 함께하길 원하는 고객의 필요에 발맞추어 기존 4단계인 염습절차를 9단계로 늘려 서비스하는 사후목욕 서비스 개발했다”며 “오랜기간 후불제상조 서비스를 진행해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층 더 나아가 프리미엄 염습 서비스인 사후목욕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후불제상조 그리다의  김유철 대표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현혹하기 위해 여러 절차를 간소화한 후불제 상조 상품들이 국내에서도 많이 대중화되고 있지만 많은 경험으로 고인의 가족분들께 받아온 의견을 바탕으로 간소화가 아닌 이를 세분화하고 프리미엄 염습 상조상품 또한 필요하다고 판단해 준비하게 됐다”고 언급하며 “후불제상조의 장점까지 더해진 만큼 다양한 고인의 유가족의 필요에 맞추어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고급형 상품의 수요 또한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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