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Y존 청결을 위해 비누나 바디워시로 외음부를 세정하는 여성들이 많다. 실제 한 여성용품 브랜드에서 15~40세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약 56%가 바디워시나 비누로 Y존을 씻는다고 답했다.
그런데 이 같은 습관은 Y존 건강을 망가뜨릴 수 있다. 여성의 질은 평소 pH4.5 정도의 약산성 상태를 유지하며 외부 세균 침입을 막는데, 강한 알칼리성의 비누나 바디워시로 닦다 보면 외음부의 산도 균형이 깨져 질염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Y존 관리를 위해선 바디워시나 비누가 아닌, 약산성의 여성청결제를 이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현재 약산성의 질청결제는 ‘자연 담은 유리병’ 등 일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연 담은 유리병의 ‘락토 여성 청결제’는 질 점막의 pH 농도인 4.5~5.5에 맞춘 약산성 클렌저이자 자연 유래 세정 성분과 유기농 인증 성분으로 만든 천연 여성청결제로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락토 여성 청결제’는 외음부 냄새 개선과 가려움 진정에 효과적인 유기농 불가리스쑥잎수와 유기농 사과수를 비롯해 천연 방부제 성분인 모란뿌리추출물과 황금추출물도 함유되어 Y존을 보다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또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2종이 함유돼 있어 Y존의 유해균 증식 억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한국분석시험연구원의 테스트 결과, 여성 대표 유해균 3종(칸디다균, 황색포도상, 가드넬라)에 대한 억제력이 확인됐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락토 여성 청결제’는 자연 유래 성분의 약산성 여성청결제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며 “풍성하고 부드러운 버블 타입으로 피부 마찰을 최소화하여 여성의 Y존을 순하게 클렌징 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