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가 코로나19 여파와 업체간 경쟁으로 인해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갤럭시A31, 갤럭시A51, 갤럭시 A 퀀텀(갤럭시A71) 등 중저가 스마트폰을 대거 출시해 상반기 판매량을 대폭 끌어 올렸다. 또한 상반기 흥행을 이어나가기 위해 올 하반기 갤럭시노트20, 갤럭시폴드2를 출시할 예정이며 두 제품의 코드명은 각각 캔버스, 위너2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20은 코드명에 걸맞는 S펜 기능 강화와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신기능을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폴드2는 전작 갤럭시폴드의 코드명이 위너였다는 점을 감안해 기존 제품과 유사한 폼팩터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각에선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폴드2는 기존 제품과 달리 노트 시리즈에 제공되는 S펜이 장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애플도 그동안 값비싼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고집했지만 최근 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4년 만에 복브형 아이폰SE를 출시했다. 2세대 아이폰SE는 아이폰11 시리즈와 같이 A13 칩셋을 장착했으며 아이폰8의 디자인을 채택해 4.7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터치ID를 통합한 홈버튼을 탑재했다. 또한 전, 후면 700만, 1,200만 화소 싱글 카메라와 사진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인물 사진모드를 적용했으며 사진 촬영 도중 동영상으로 빠르게 전환 가능한 퀵 테이크 기능도 적용됐다.
한편 애플은 올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인해 1달 연기된 10월에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아이폰 12시리즈는 5.4인치, 6.1인치 2종, 6.7인치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었으며 A13 칩셋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A14 칩셋을 장착해 전작 대비 성능이 15% 이상, 전력효율은 30% 이상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도 지난 5월 29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Q61을 출시했으며 출고가 36만9600원에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탑재해 가성비에 중점을 뒀다. 후면에 4800만(표준), 800만(초광각), 500만(심도), 200만(접사) 화소의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쿼드 카메라의 4개 렌즈 활용하면 10배 망원부터 3cm~5cm 접사까지 전문가급 사진을 선명한 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LG Q61은 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 전면 베젤도 최소화했다. 19.5:9에 달하는 화면비율은 극장과 유사한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 홀인 디스플레이를 적용, 전면 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을 최소화했다. LG스마트폰 고유의 강점인 입체 음향은 그대로 계승했다. LG Q61은 DTS:X 3D를 탑재, 최대 7.1채널 영화관같은 입체 음향을 자랑한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전문 할인점 “지아폰”에서는 5G 및 LTE 스마트폰을 한데 모아 최대 90% 할인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폰SE, 갤럭시A51, 갤럭시 A 퀀텀(갤럭시A71) 등 인기 보급형 스마트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갤럭시S20, 노트10, LG V50 등 국내에 선 출시된 인기 제품도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할인 품목을 살펴보면 고성능 AP를 장착한 아이폰SE는 반값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노트10은 90% 할인된 10만원대로 개통 가능하다. 이 외에도 LG V50, 갤럭시S10 5G, A90 등은 80% 할인이 적용되어 자녀폰, 서브폰, 효자폰 등으로 인기몰이 중이며 갤럭시A51, 갤럭시 A 퀀텀(갤럭시A71)은 공짜폰으로 개통 가능해 연일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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