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천태예술공모대전 불화·조각·공예·민화 공모
제5회 천태예술공모대전 불화·조각·공예·민화 공모
  • 박선영 기자
  • 승인 2020.05.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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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8일 접수, 11월 25~30일 전시…관문사 등에서도 전시 계획

신인작가 발굴과 불교예술분야 발전을 도모하는 제5회 천태예술공모대전의 일정이 확정됐다.

제5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운영위원회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천태예술공모대전의 접수를 하고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관훈동의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27일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불화, 조각, 공예, 민화의 네 부문으로 한다. 예년에 했던 서예부문은 포함하지 않았다.

부문별 공모 요령으로는 △불화는 전통과 현대를 나누지 않으며 200호 미만, 가로×세로 400cm 이하 △조각은 높이 250cm 미만, 가로×세로 300cm 이하, 무게 500kg이하 △공예는 높이 200cm 미만, 가로×세로 400cm 이하 △민화는 200호 미만, 가로×세로 400cm 이하 등이다. 1인당 3점으로 출품을 제한하며 1점당 5만 원(대학 재학생 3만 원)의 출품료를 내야 한다. 또한 액자 유리 금지, 작품제작과정을 담은 세부 작품설명 표기 등 출품관련 유의사항도 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작품은 종단에 귀속된다. 예년과 달리 최우수상은 각 부문별로 1점씩 총 4명을 선정하며 각각 3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그 외, 우수상, 장려상에게 상금이 주어지며 특선, 입선, 특별상은 상금 없이 상장 등이 있다.

원서 배부는 금강신문 홈페이지에서 6월부터 확인 및 출력할 수 있으며, 접수는 관문사 2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월 7·8일 받는다.

낙선작은 심사 발표 후 일주일 이내에 접수증 확인 후 회수할 수 있다.

시상식은 전시회 기간 중 열리며 전시회에는 중국 국청사 방장 윤관 스님의 서예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천태종은 공모전의 활성화와 수상작가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종단의 큰 사찰인 관문사, 구인사, 삼광사 등에서 일정을 조율해 전시회를 할 계획이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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