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라디오(대표이사 구본일)는 찬불가 보급과 발전을 위해 6월 8일 오후 7시 30분, ‘울림 오픈스튜디오 - 육화림과 함께’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울림스테이션’으로 다양한 가수들과 함께 작지만 의미 있는 관객 초대석을 시도했던 BTN불교라디오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울림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하지 못했으나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관객 없이 유튜브 라이브를 기획했다.
불교음악공동체 육화림은 2008년에 결성한 불교음악 단체로서 전문 음악가들로 구성됐다. 주로 사찰합창단 지휘를 역임하고 있고, 연말에는 신작발표회를 10회 이상 개최하여 활동을 넓히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육화림 음반을 발표하여 성악은 물론, 보사노바와 트로트 풍의 음악까지 선보이며 찬불가 대중화에 힘쓴다.
한편, BTN불교라디오 DJ 송봉주(자전거를 탄 풍경 멤버)는 이번 라이브를 통해 ‘부디송’이란 공식예명으로, 새 창작곡 ‘다 알고 계실거야’를 최초 발표한다. 이미 찬불가 ‘바라밀’이란 곡으로 대중 찬불가의 새로운 이미지를 선사했던 부디송은 ‘새 노래를 통해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디송의 신곡과 육화림의 앨범곡, 유명 팝과 가곡들까지 총 12곡의 라이브로 채워지는 ‘울림 오픈스튜디오 - 육화림과 함께’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일반 음악 콘서트장 못지 않은 분위기로 불교음악에 관심 있는 많은 불자들은 물론,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비불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 방법은 ‘BTN울림 보이는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검색하고 구독하면 라이브 시작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당일 생방송 유튜브 URL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BTN울림 보이는라디오’ 유튜브 채널 : http://bit.ly/btnradio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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