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추모음악회 등으로 기도법회 취소
해인사, 추모음악회 등으로 기도법회 취소
  • 김원행 기자
  • 승인 2020.06.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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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음악회에 임영웅, 영탁 등 유명 트롯 가수들 출연 예정

 

해인사가 6일 오후 1시에 봉행예정이던 중봉 마애약사불 기도법회를 추모음악회와 수륙대재진행 관계로 취소했다.

 해인사는 기도법회 취소와 관련, 공지문을 통해 "해인가족 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음 7월 달 중봉 마애 약사기도에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해인사는 6일 오후 7시 30분 경내 선림원 앞 특설무대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등 트롯 가수들과 '잊지 말아요'를 부른 중년의 백지영, 노사연 등을 초청해 추모음악회를 연다.

 해인사는 추모음악회 관련 안내문을 통해 "한국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이 기본이며, 코로나로 인해 힘드신 국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인사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보건소 등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 하에 900석만을 갖추고, 한국전쟁 참전 주한외교사절과 참전 유공자 가족 등 사전 초청자만 추모음악회에 입장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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