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보안업체 ‘제로데이’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피해자에게 집중상담 제공
몸캠피싱 보안업체 ‘제로데이’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피해자에게 집중상담 제공
  • 김백
  • 승인 2020.06.0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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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신종 범죄 중 하나인 몸캠피싱은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행해졌지만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범죄조직들이 체계적인 방식들로 조직을 재개편하며, 세력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타국의 조직과 결탁하는 곳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주로 중국에서 활동 중인 조직들과 결탁하고 있다. 국내의 조직들은 피해자에게 갈취한 돈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조직들은 피해자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는 실질적인 범죄행위들을 담당한다.

중국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총책은 자국을 거점으로 범죄자들을 모집해 국내로 보내고 있다. 또, 국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대포폰을 사용하거나 자국내의 메신저를 이용하는 등 치밀함을 보이고 있어 일망타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몸캠피씽은 인터넷 협박, 핸드폰 해킹, 영상물 유포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입는 즉시 보안회사를 찾아 위협에 대처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IT보안회사 ‘제로데이’가 피해자들이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몸캠피싱을 비롯해 동영상 유포 협박에 당하고 있는 피해자에게 최적의 해결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피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오후 6시부터 오전 3시까지 집중 상담을 제공 중에 있다.

한편 제로데이 관계자는 “인터넷 협박 및 핸드폰 해킹 등 영상물을 이용하는 범죄사례는 신뢰할 수 없는 곳에서 다운로드한 파일들을 함부로 설치하지 않는다면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당사는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상담센터 및 대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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