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등 사이버범죄 대응센터 ‘올세이프’, 24시간 몸캠피씽 관련 상담 제공
몸캠피싱 등 사이버범죄 대응센터 ‘올세이프’, 24시간 몸캠피씽 관련 상담 제공
  • 김백
  • 승인 2020.06.12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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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사이버 공간에서 남성들의 성적호기심을 자극해 돈을 뜯어내는 이른바 ‘몸캠피싱’이 기승을 부리며 상당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액수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과 2019년 집계된 몸캠피씽 적발건수는 각각 1406건, 1824건으로 전년 대비 약 30% 늘었고, 피해액은 2018년 30억에서 2019년에는 무려 55억 가량으로 증가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이 범죄조직의 소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체계적으로 움직이며 피해를 입히고 돈을 가로채왔다.

채팅앱이나 SNS 등에서 여성인 척하며 남성에게 접근한 뒤, 카카오톡 영상통화 기능으로 몸캠(음란 화상채팅을 일컬음)을 유도해 촬영하고, 피해 대상의 지인들에게 유포한다고 협박해 금전을 갈취하는 식이다.

이에 대해 보안회사 올세이프의 임대표는 “몸캠피싱 피해사례에서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지인들에게 영상이 유포되는 것이 두려워 협박범에게 협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임대표는 “협박에 협조하는 방법은 적절한 방법은 아니”라면서 “당했다고 인지한 즉시 보안회사 혹은 보안 전문가를 찾아 구제 신청을 해야 하고, 협박범의 금전 요구에는 일절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해결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모바일 보안 전문 올세이프는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온 국내 1세대 보안 업체다. 리벤지포르노, 성착취 등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한 화상통화협박, 랜덤채팅사기, 연락처해킹 등 각종 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다. 최근에는 늘어난 영상통화 및 페이스톡 녹화 등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몸캠 유포로 인한 피해구제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올세이프는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구제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휴대폰 해킹 및 카톡사기, 라인사기 등의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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