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심리상담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노인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아동미술심리상담사 등 분야별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들과 반려동물관리사 등을 포함한 60여종의 미래유망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인강을 지원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있다.
한국의 자살률이 인구 10만명 당 26.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심리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추세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소외된 노인들의 심리적, 정신적 건강 문제와 학업과 교우 관계로 스트레스 받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무료인강 지원은 학점은행제, 미래 유망직종 자격증 취득, 스펙자격증, 여성자격증 등 취업 역량을 키우기 원하는 이들이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무료 회원가입 후 희망 자격증추천 과정을 신청하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최대 6주 이내에 온라인 무료수강으로 전망이 밝은 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수강료, 교재, 시험응시비용까지 취지에 맞게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취득한 미래유망자격증 과정들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으로 자격기본법에 의거해 관리 및 발급이 이뤄진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미래유망자격증 강의 전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통해 어디서나 수강신청과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자격증 취득에 다른 별도의 신청 서류가 필요없어 부담없이 무료수강 신청 및 무료인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망한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중 노인심리상담사와 음악, 미술심리상담사는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노인심리상담사는 100세시대에 접어들면서 정서적, 심리적 장애를 겪는 노인들이 증가하면서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노인전문가 과정이다.
미술심리와 음악심리상담사는 미술 및 음악과 같은 예술 활동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받는 내담자의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여 심리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최근 방송 등 매스미디어를 통하여 미술을 이용한 심리상담이 지속적으로 공개되어 다른 심리상담 방법에 비해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도 최근 타로카드배우기와 함께 인기를 얻으며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취득 후 희망자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교육장을 찾아가서 직접 듣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실습 보수교육을 도입해 온라인 교육기관에서는 드물게 실습교육까지 가능하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 관계자는 “급격한 사회변화와 치열한 경쟁사회속에서 심리적, 정신적 문제를 호소하는 인구가 늘고 있어 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점차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미래유망자격증 과정이 될 것으로 전망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은 노인심리, 타로심리, 아동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심리상담사 과정 외에도 취업관련 자격증 과정인 반려동물관리사, 바리스타,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등 60 여종 미래유망자격증 과정에 대해서도 무료인강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직업능력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