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 독선 해인사, 대중의 힘으로 바로 잡읍시다
파행, 독선 해인사, 대중의 힘으로 바로 잡읍시다
  • 해인사 정상화추진위원회(준)
  • 승인 2010.10.19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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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해인사 정상화추진위원회(준)

☞ 해인사 정상화추진위원회(준) 성명서[클릭]

납골 본산으로 전락한 해인사, 이제 대중의 힘으로 바로 잡읍시다!!!
파행, 독선으로 운영되는 해인사, 이제 대중의 힘으로 바로 잡읍시다!!!

가야산 소식

제 1 호

차 례

1. 해인사 주지 전횡을 막고, 해인사 정상화 추진을 위해 종회의원 출마

2. 해인사 문중 알력? 아닙니다. 해인사 정상화 추진입니다.

- 해인사 재적승, 각 문중, 산중 대중, 승가대학 동문, 해인사 에서 수행했던 모든 스님들이여!
해인사를 바로 잡는데 힘을 모읍시다! 총 궐기합시다!!!

해인사 정상화추진위원회(준)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58 두산위브파빌리온 1319호


1. 해인사 주지 전횡을 막고, 해인사 정상화 추진을 위해 7인의 재적승들이 중앙종회의원에 출마했습니다.

1. 해인사 주지 전횡을 막고, 해인사 정상화 추진을 위해 7인의 재적승들이 중앙종회의원에 출마했습니다.

 

1. 해인사 주지 전횡을 막고, 해인사 정상화 추진을 위해 7인의 재적승들이 중앙종회의원에 출마했습니다.
해인사의 중앙종회의원 선출(3인)은 8년 전 13대 중앙종회의원 선거(2002. 10) 때부터 산중의 여러 문중들이(당시는 7대 문중) 돌아가며 하기로 총림 임회에서 합의된 내용이었습니다.

각 문중의 추천을 받아 3인을 합의 조정하여 선출한 관례는 그 후 4년 전 14대(2006. 10) 선거 당시에도 준수되었습니다.

그런데 15대 선거(2010. 10)에 와서 이러한 합의가 파기되고 본사 주지가 일방적으로 지정한 사람으로 밀어붙이는 상황이 발생됐습니다.

해인사 주지는 그동안 납골당 사업에 몰두하고, 부당한 종무행정(토지처분, 재산취득)으로 파행과 독선으로 산중을 운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물의를 빚었고 해인사 통장 가압류라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지만 총림 대중에겐 해명조차 없었습니다.

여기에 해인사 주지는 규모와 사업 방식에서 납득이 되지 않는 납골 사업, 전국에 장의용품 매장을 개설하여 낯 뜨거운 장사 행위를 하는 일, 부당한 해인사 토지 처분, 의혹투성이의 조주원·소리원(고시텔 사업체) 인수 하는 등 해인사 주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교계 언론을 통해 제기돼 왔습니다.

그럼에도 해인사 주지는 해인사 중앙종회의원 선거에서도 특정 후보를 일방적으로 지명함으로써 문중의 합의를 깨고 독선적으로 전횡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인사 주지는 2010년 10월 7일 해인사 교구종회에서 ″백련암과 방장 스님 문중, 길상암과 종무소 소임자는 제외하겠다"고 공언했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며칠 만에 이 원칙이 파기되었고, 사찰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방화범에 의해 사찰이 전소되도록 방치해, 징계를 받아야 할 말사주지에게 오히려 문중의 합의절차 없이 종회의원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따라서 이 같은 해인사 주지의 독선적인 전횡을 막고자 해인사 정상화 추진위 소속의 재적승(순민, 종월, 도현, 종범, 제정, 효담, 본오)들이 제15대 중앙종회의원에 입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인사 중앙종회의원은 해인사 주지가 지명한 3인(심우, 경성, 성공)과 함께 총 10명이 후보로 등록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해인사 중앙종회의원 선거는 해인사 정상화를 추진하는 7인과 해인사 주지의 지명을 받은 3인의 경선구도로 치러질 것입니다.

이번 종회의원 선거를 계기로 대중들은 더 이상 해인사 주지의 부당한 종무행정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해인사 정상화 추진불사에 나설 것입니다.

2. 15대 종회의원 선거 해인사 문중 알력? 아닙니다. 해인사 정상화 추진입니다.

- 해인사 재적승, 각 문중, 산중 대중, 승가대학 동문, 해인사 에서 수행했던 모든 스님들이여!
해인사를 바로 잡는데 힘을 모읍시다! 총 궐기합시다!!!

선각 스님이 해인사 주지를 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대중들은 얼마나 참았습니까? 총림의 주지가 조석 예불에 참석한 것이 1년에 며칠을 손꼽을 정도입니다. 대중 발우공양에 거의 참석하지 않습니다.
해인사가 어떤 도량입니까? 종단을 대표하는 수행도량이요, 교육도량이 아닙니까?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러운 해인사 주지의 일상생활입니다. 외제차 사용에 대중은 눈살을 찌푸리고, 납골 사업 관계로 늘 출타 중이고 사중에 있는 날은 고작 며칠이 되지 않습니다.

해인사 토지 처분 적립금과, 13억 원(?)이 넘었던 교육발전기금은 선각 스님 개인 명의의 건물과 토지를 매입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2004년부터 추진했던 해인사 고불암 명의의 납골사업(납골당, 만년위패, 수의 등 장의용품 판매 포함)으로 발생한 그 많은(100억 원이 넘었다는 소문이 있음) 수익금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의혹투성입니다.

그럼에도 해인사는 늘 돈이 부족하고 합니다. 그러면서 해인사승가대학(강원)에 투입되는 교육예산은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그 뿐입니까. 고불암 무량수전(납골시설장)은 법원경매에 나와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 사업에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이 연대보증을 선 상황에서 해인사에는 또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2010년 부처님오신날은 주지, 총무도 다 출타해 자리를 비웠고 때문에 교무 국장이 봉축법요식을 치렀습니다. 이로 인해 해인사 대중은 수많은 신도들과 관공서 기관장, 내빈객들에게 하루 종일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도 선각 스님이 감원으로 되어있는 납골 사업 산내암자 고불암은 각종 문화행사로 차량과 인파가 넘쳤다고 합니다.

이제 더 이상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의 전횡과 각종 비리 의혹을 좌시할 수 없습니다. 해인사 재적승, 각 문중, 승가대학 동문, 해인사를 거쳐 갔던 그 많은 스님들이시여! 해인사를 바로잡아 정상화하는 불사에 함께 나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해인사 종무소는 이번 해인사 정상화 불사 추진위의 활동에 대해 문중알력과 종회의원 욕심에 의한 행동으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현재 진행되는 모든 일은 해인사 정상화추진 불사의 과정입니다.

여기에 참여하는 모든 스님들은 문중과 개인의 모든 입장을 버리고 오로지 해인사를 바로잡는 불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성원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해인사가 정상화 될 때까지 우리 모두 힘을 합칩시다!!!

해인사 정상화 불사를 위한 후원계좌 농협 : 083-12-261407(박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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