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정식 인증 업체 ‘올댓폰’은 삼성, LG, 애플 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3분기 최신 스마트폰 대비 재고정리에 나선다고 전했다. 올댓폰은 회원 수 110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다.
관계자는 “제휴카드 할인 등 눈속임이 아닌 실제 가격에 할인이 적용되며, 갤럭시노트20, 아이폰12 국내 출시 전까지 재고 소진이 주된 목적이다”라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플래그쉽 기종 아이폰11 가격 50만원대, 갤럭시S20 가격 40만원대로 할인을 진행하며 갤럭시S10+(플러스) 30만원대, 갤럭시S10 5G 10만원대, 아이폰XR 9만원대로 가격을 대폭 낮춰 전부 출고가 기준 최소 50%부터 100%까지 할인받는 셈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출시한 LTE, 5G 기종은 할부원금 0원으로 공짜폰으로 전략하게 되어 소비자들의 신청이 몰리고 있다. 이벤트 대상 모델로는 갤럭시A50, 갤럭시A40, 갤럭시A30, 갤럭시A31, LG Q9, 아이폰7 등으로 출고가 기준 100% 할인된 가격까지 낮춰 판매 중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아이폰7 모델은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에 따라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사은품을 제공하여 역대 판매 최고조를 달리고 있다는 것이 올댓폰 측 설명이다.
올댓폰 관계자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더 이상 가격만 저렴하거나 성능만 높은 모델이 아닌,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가격 대비 더 나은 가치를 원한다”면서, “중저가 모델이나 세대 지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올댓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