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유포루트 차단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씽·동영상 유포협박 관련 국내 1세대 보안업체
몸캠피싱 유포루트 차단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씽·동영상 유포협박 관련 국내 1세대 보안업체
  • 김백
  • 승인 2020.06.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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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몸캠피싱은 신종범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피해자들을 만들어냈다. 이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행해져 발생한 일들로 피해자들 중 절반이 청소년으로 알려져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게 됐다.

범죄조직들은 세력을 키워 보다 체계적인 방식들로 운영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조직들과 결탁하는 곳들이 늘어 수사 또는 검거가 어려워지고 있다.

국내의 조직들은 피해자에게 갈취한 돈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조직들은 피해자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는 실질적인 범죄행위들을 담당한다. 중국조직의 총책들은 자국을 거점으로 범죄자들을 모집해 국내로 보내고 있는데, 검거에는 타국 수사기관과의 공조가 필요해 일망타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몸캠피싱은 인터넷 협박, 핸드폰 해킹, 영상물 유포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데, 주로 선정적인 문구로 접근해 영상전화를 유도하고 음란행위를 실시하도록 만들어 ‘몸캠’ 영상물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APK파일이나 ZIP파일로 연락처 해킹을 진행한 뒤 동영상 유포협박을 가한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1세대 보안 전문업체 ‘디포렌식코리아’가 몸캠피싱 및 동영상 유포협박 피해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 및 활용해 사이버 범죄 유형에 따라 맞춤형 대응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각국의 보안업체를 비롯해 보안팀들과 기술제휴를 체결하여 솔루션 개발 및 유지보수에 주력하고 있다.

사이버 범죄 유형에 따라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사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영상이나 삭제가 유포되었을 경우나 추가적인 업로드 시도가 이뤄진 경우 등 모두 대응이 가능하다.

한편 ‘디포렌식코리아’는 발전하는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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