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다음달 3일 마감…선착순 25명 접수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는 다음달 3일까지 ‘숲 해설가 전문과정’ 제 1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숲 해설사 전문과정 강의는 다음달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진행된다. 산림환경교육론, 산림생태계, 산림휴양 문화, 자연놀이, 숲 해설 프로그램 개발, 숲 해설 기법, 숲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교육 신청은 불교환경연대 누리집(http://www.budaeco.org)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budaeco@naver.com)로 발송하면 된다. 선착순 25명 접수. 참가비는 130만 원.
불교환경연대 관계자는 “숲 해설사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서로 공존하는 숲 속의 다양한 생태계를 통해 삶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숲의 가치를 전달한다.”며, “숲 해설가가 되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교환경연대 ‘숲 해설가 전문과정’은 산림청 인증 과정이다. 2011년 개설돼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140여 명의 숲 해설가를 배출했다. 불교환경연대는 지난해 남양주 봉선사, 강화 전등사 등에서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해 모두 25차례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문의. 02)720-1654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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