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구제 전문 시큐어앱, 몸캠피씽 및 디지털 성착취 범죄에 24시간 대응 펼쳐
몸캠피싱 구제 전문 시큐어앱, 몸캠피씽 및 디지털 성착취 범죄에 24시간 대응 펼쳐
  • 김백
  • 승인 2020.07.0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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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인터넷에서 남성들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금전을 갈취하는 이른바 ‘몸캠피싱’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수법은 대표적인 디지털 성착취 범죄로 지난 4년간 누적 피해자가 3만여명에 달한다는 통계도 있다.

이에 대해 보안업체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통계상의 수치는 신고 접수된 건에 한해 집계된 것”이라며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은 디지털 성착취 피해자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몸캠피싱이란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을 여성이라고 밝히며 남성들에게 접근해 카카오톡 영상통화 등으로 피해자의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촬영한 뒤, 피해자의 지인들에게 해당 영상을 유포한다고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 수법의 범죄다.

피의자들은 주로 중국 내에 본거지를 두고 조직적으로 활동하며 국내에서는 인출책을 고용해 수금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업체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스마트폰 해킹 등을 이용해 피해자의 실제 지인들에게 음란 영상을 유포하는 만큼 당할 경우 매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만약 당하게 되었다면 빠르게 보안 업체를 찾아 영상 유포를 차단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는 등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모바일 보안 전문 업체 시큐어앱은 24시간 긴급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영섹협박, 영상통화사기와 같은 디지털성범죄 및 사이버 금융 범죄 등 사이버 범죄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은 카톡영상통화를 이용한 영상통화협박, 몸또 등의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차단솔루션을 제공한다. 이후 apk파일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유포가 진행되지 않도록 막고 24시간 차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자칫 2차, 3차 피해로 번질 수 있는 경우를 차단한다.

또, 영상이 유포될 수 있는 루트 자체를 차단해 변수에 완벽히 대응하고 있다. 현재 시큐어앱은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유포차단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점점 늘고 있는 피해자를 고려해 인력을 보충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시큐어앱 보안팀의 한 관계자는 “화상통화사기에 당했다면 동영상 유포 협박범에 대응할 것이 아니라 보다 신속히 보안 업체와 경찰에 알려 도움을 구해야 한다”며 “빠르게 악성코드를 분석해 유포를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지고 보안 업체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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