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소자본 배달전문점 창업 프랜차이즈 '전주행'…업종변경 성공사례 눈길
요즘 뜨는 소자본 배달전문점 창업 프랜차이즈 '전주행'…업종변경 성공사례 눈길
  • 김영호
  • 승인 2020.07.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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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이제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고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제,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요식업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배달 음식 전문점이 요즘 뜨는 체인점,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이는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Untact(비대면) 소비 트렌드의 급격한 확산으로 외식 및 회식이 줄어든 반면 배달음식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며 최근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 등 1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배달창업 프랜차이즈 선정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최근 활기가 넘치는 배달창업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브랜드로는 독자적인 성공경쟁력으로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직구갈비 전주행'이 대표적이다. 직접 구워주는 돼지갈비, 석갈비 전문점으로 대구 유명 맛집으로도 입소문이 자자한 해당 브랜드는 수많은 가맹점 성공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 동성로 간판이 보이지 않는 골목상권에 위치한 매장의 월 매출이 9600만원인 것을 비롯해 주택이 밀집된 동네 상권의 한 매장은 배달 매출로 월 3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는가 하면 이밖에 B급, C급 상권에서 배달 판매 호조로 높은 매출 및 수익을 올리고 있는 매장들이 상당수이다.

업종전환, 업종변경창업을 통해 성공매장으로 탈바꿈한 가맹점들도 눈길을 끈다. 커피전문점에서 업종변경한 한 매장은 오픈 2개월 만에 투자비용을 회수하고 현재 순이익이 1500만원이며 월 매출이 2000만원이었던 동네 포차에서 업종변경한 매장의 경우 오픈 한달 만에 월 순수익 1600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전주행은 다양한 유형의 가맹점 모델을 제시하여 배달전문점 창업의 진입문턱을 낮췄다. 3평 공간만 확보돼도 배달 전용 매장 창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공유주방, 샵인샵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 요식업 매장에서 업종을 변경할 경우 더욱 소액창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주행은 맛으로 이미 검증이 된데다 전문화된 배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배달 음식 전문점 창업으로 최적화된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최소 투자금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 창업 주요 계층인 30대~50대를 중심으로 남성, 주부창업은 물론이고 20대 청년창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행은 현재 물류센터 증축 기념으로 '노마진 창업 프로모션(선착순 15호점)'을 진행중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맹점 창업 상담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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