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소자본 술집 창업 구노포차, 불황에도 평균 40% 육박하는 수익률 유지
남자 소자본 술집 창업 구노포차, 불황에도 평균 40% 육박하는 수익률 유지
  • 김백
  • 승인 2020.07.06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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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국내 GDP의 약 7%를 차지하는 외식창업 시장이 역대 최악의 불황을 맞자 전통적으로 불경기에 강하다고 여겨지던 호프집창업이나 술집창업도 휘청이고 있다. 이에 다수의 유망프렌차이즈 본사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반면, 10년 동안 실내 포장마차창업 업계를 이어온 ‘구노포차’가 전국 매장에서 평균 4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유지해 요즘뜨는사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자소자본창업 아이템 구노포차는 최근 영광점과 중동점, 수원 금곡점, 포승점을 연달아 오픈해 전국 40여 개 매장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20평 규모의 작은 매장에서 높은 월 매출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의 여파에도 오히려 매출이 상승한 지점이 있어 불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남자 소자본 술집 창업 아이템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구노포차의 성공 비결로 세 가지 포인트에 주목한다.

■고퀄리티 요리로 구성한 전략적인 메뉴

‘요리가 맛있는 대포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는 프렌차이즈창업 브랜드 구노포차는 30년 경력의 호텔 셰프와 유명 한식 조리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샤브자박갈비’와 ‘피자닭스’ 등 퀄리티 높고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덕분에 맛있는 포장마차로 입소문이 나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2019 한국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증명했다.

또한, 자리를 옮기지 않고 1차에서 마무리하는 최근 음주 트렌드를 고려해 식사와 술을 겸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메뉴를 구성하여 소규모창업아이템으로서는 높은 객단가를 실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2020 기술역량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10년간 완성한 안정적인 시스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평균 존속연수가 2~3년에 불과한 요즘, 10년간 꾸준히 안정적으로 성장한 구노포차가 요즘뜨는체인점으로 돋보일 수밖에 없다. 구노포차는 본사에서 모든 식재료를 하나의 팩 형태로 제공하는 ‘원팩 시스템’을 도입해 초보도 5분 이내에 모든 요리를 완벽하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 고임금의 주방 인력에 대한 인건비 부담과 초보 창업자의 진입 장벽을 동시에 낮춘 것이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매장 동선과 주방에 카운터를 통일한 일체형 주방을 통해 노동력을 최소화해 주부창업아이템과 1인창업아이템으로 추천되고 있다. 실제 구노포차의 전국 가맹점 중에서 여자소자본창업이나 1인소자본창업으로 문을 연 곳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업계 최저 수준의 창업 비용과 유일의 매출 보장제

업계 최저 수준의 창업 비용을 내세우는 구노포차는 실용적인 인테리어로 업계 평균 대비 30% 이상 초기 비용을 낮추고, 최대 7천만 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남자 소자본 술집 창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업종전환창업 시에는 기존 집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이자카야창업 후 매출 부진으로 인해 구노포차로 업종을 전환하면 가맹비 전액 면제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오픈 후에는 가맹점의 매출을 연 5억 원까지 보장하는 매출 보장제를 통해 매출 걱정없이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소액창업아이템 구노포차는 본인 자본 0원으로 창업한 사례와 업종변경을 진행한 매장에서 일 매출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일 매출이 상승하는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며 “모든 가맹주가 불경기의 영향없이 충분한 매출을 얻을 수 있도록 상권분석부터 점주 교육, 마케팅까지 여러 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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