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브릭앤소프트 (대표: 김지영)가 무료 영어 회화 사이트인 '브릭잉글리쉬'의 일본 지역의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6일 밝혔다.
'브릭잉글리쉬'는 뇌공학과 언어학적 접근법을 통한 '아는 단어를 실제 문장으로 만드는' 문장력에 집중한 사이트다.
업체 측에 따르면 본 사이트는 특별한 광고없이 입소문으로 수천명의 회원을 모집하여 영어스터디나 직장인 스킬반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노재순 브릭잉글리쉬 컨텐츠 매니저는, "브릭잉글리쉬의 다양한 문장들을 통해 중고등학교 단어로도 충분히 어려운 의미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문장구조를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이번 FAST과정의 업데이트를 통해, 더 빨리 진행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요구사항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동철 CTO는 “지난 5년간의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세계 80여개국에 서비스화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무료라는 편견으로 인해, 오히려 더 무시를 받는 안타까운 경우도 때로는 있었지만,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의 호평을 바탕으로 입소문으로 점점 확장되고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무료서비스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릭앤소프트는 7월중 전국민 무료 단어장 프로그램 'SEED VOCA'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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