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 ‘녹색인증’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한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친환경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한국콜마의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 자사가 제조하는 애터미의 '헤모힘'이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
녹색기술제품 인증이란 탄소저감·에너지저감 등 에너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과 제품에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탄소를 저감하는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는데, 개별인정형 원료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에 대한 제조공정을 개선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탄소발생량을 줄여내는데 성공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헤모힘이 친환경 이미지를 형성하게 됐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더욱 큰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며, "이 기술로 제조한 제품 헤모힘도 녹색기술제품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는데, 이는 에너지저감 기술뿐만 아니라 생산 시 철저한 품질관리와 효능효과가 검증된 결과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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