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불교재단(이사장 원택 스님)이 최근 홈페이지를 전법 개편했다.

새 홈페이지에서는 이 시대 참스승 성철 스님의 육성 법문과 월간 <고경> 기사를 열람할 수 있다. ‘장경각’의 불서 구매도 가능하다. 또, 성철사상연구원의 학술활동과 학술 논문집에 수록된 논문도 볼 수 있다.

백련불교재단은 성철 스님 육성법문을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업데이트 중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제공되는 스님 법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했다.

BBS-TV와 백련불교문화재단이 공동 제작 방송하는 <백일법문>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다.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은 "백련불교문화재단과 산하 기관에서 공들여 생산하는 모든 성과물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공유하여 세상의 이익과 행복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자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성철 큰스님의 법문이 있는 곳이 곧 스님이 계시는 곳이며, 스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삶이 바로 정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