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코리아, 이글케어협동조합과 ‘공기청정지역 만들기 프로젝트’ 나선다
㈜유후코리아, 이글케어협동조합과 ‘공기청정지역 만들기 프로젝트’ 나선다
  • 차승지 기자
  • 승인 2020.07.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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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창문 환기형 공기청정기 ‘유후’ 기부 및 봉사활동 위해 MOU 체결
왼쪽부터 최대성 유후코리아 대표이사, 이글케어협동조합 이주상 이사장

 

[뉴스렙] ㈜유후코리아(대표이사 최대성)가 광주광역시 서구 생활 협동조합인 ‘이글케어 협동조합’(이사장 .이주상)과 손잡고 바이러스 및 공기오염에 취약한 노인 및 유소년을 위한 ‘공기청정지역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양 측은 지난 7월 6일 광주 이글케어 협동조합 본사에서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독거노인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한 소외계층들에게 창문 환기형 공기청정기 ‘유후’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365일 24시간 자동 환기 시스템인 창문 환기형 공기 청정기를 유통하는 판매 법인인 ㈜유후코리아는 이번 실내 공기청정지역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해 다양한 제품개발 및 사회공헌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사회복지서비스, 바이오산업, 헬스케어를 중점으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증진을 위하여 관공서 및 공익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이글케어협동조합은 이번 MOU로 ㈜유후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유후코리아가 ‘공기청정지역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할 창문 환기형 공기청정기 ‘유후(Uhoo)’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나 황사, 알러지 유발물질(꽃가루), 매연, 곰팡이 등 나쁜 공기를 정화해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며, 실내의 바이러스ㆍ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을 자동적으로 외부로 배출하여 실내 공기를 365일 청정하게 유지해 주는 제품이다.

 

특허 및 상표등록과 ISO9001, ISO14001인증심사를 마친 ‘유후(Uhoo)’는 센서를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내ㆍ외부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똑똑함까지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장치 없이 기존 창문(샷시)에도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5단계 필터방식으로 1단계에서 큰 먼지를 걸러내 주는 ‘프리필터’와 2단계 큰 입자 먼지를 제거하는 ‘미디엄필터’, 각종 흡착제, 탈취제 및 기능제를 함유토록 제작되어진 3단계, 다양한 가스의 흡착능력을 가진 4단계, 마지막 5단계에서는 ‘헤파필터’를 적용하여 고성능 필터링이 가능하게 구성됐다.

특히 5단계에서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을 제거해 주는 ‘유럽기준 H13 등급 프리미엄 헤파필터(0.3μm 이상 필터링 가능하며 일반 바이러스 크기가 1μm~10μm임)’가 적용돼 초미세먼지 필터링과 동시에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 각종 실내 유해물질을 밖으로 강제 배기시키는 ‘양방향 공기순환 환기’가 가능하게 했다. 

환경부에서는 하루 3회 30분 이상 창문을 열어 내부 공기를 환기시켜줄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유후(Uhoo)’는 자동모드에서 1일3회 1시간씩 강제 환기가 가능하다. 

㈜유후코리아 최대성 대표는 “브랜드명 Uhoo는 맑은 공기를 마셔 기분이 좋아 유후~하며 휘파람을 부는 소리를 의미하며, 모든 실내 공기청정지역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부분 외부활동시의 미세먼지를 걱정하지만 사실 집안의 유해물질, 바이러스, 먼지가 더 위험한 상황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대표는 “요즘같이 실내생활이 많아지는 이때, 가족들이 머무르는 집안의 공기부터 정화해야 하며, 밀폐 시설로 부터의 안정성을 위해 환기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한 이때, “유후”는 최신기술이 접목된 최적의 제품”이라며 “이미 학교 및 노인복지시설, 유치원, 학원, 관공서 등에 납품을 시작하였고, 이를 위한 조달청 등록이 되어 있으며, 본격적인 설명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후코리아 최대성 대표는 지난 5월 28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빛낼 파워리더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0년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생명공학사회공헌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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