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기술창업 플랫폼 ‘하이스타터(Hi starter)’가 ‘APP Maker Univ.’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PP Maker Univ.는 ▲2020 SW스타트업 Engineering School(APP)(이하 Engineering School(APP))과 ▲2020 제2회 SW창업 메이커톤(APP)(이하 메이커톤(APP))이라는 2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앱 개발 역량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온라인(On-line)으로 진행된다.
Engineering School(APP)은 참가자들의 수준에 따라 기본반, 심화반으로 분류하여 효과적인 수준별 앱 개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메이커톤(APP)은 기술 멘토, 창업 멘토의 도움과 함께 APP 창업 시제품 제작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APP Maker Univ.는 7월 동안 Engineering School(APP)을 통해 개인의 APP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이어서 8월에 메이커톤(APP)을 통해 팀을 이루어 APP 창업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APP Maker Univ.의 기획과 운영을 맡은 ‘하이스타터(Hi starter)’는 지난 5월, 3주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창업 프로그램 ‘2020 ERICA Software-Up! 제4회 창업 아이디어톤(On-line)’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온라인 창업 아이디어톤은 국내 첫 시도였지만, 참가자 만족도 90% 이상을 기록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APP Maker Univ.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전용 홈페이지, 온라인 화상 회의 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도구를 활용할 예정이다.
하이스타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가 개인의 APP 개발 역량을 향상시킨 뒤, 예비창업 팀을 이루어 창업 아이템을 도출시키고 APP 시제품을 제작한다는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템을 고도화시킬 수 있는 SW창업 교육 등의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하여 산업체와 대학, 엔젤 투자자를 이어주는 ‘스타트업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투자 및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스타터는 APP을 포함한 300여 건의 HW∙SW 개발 사례를 진행하며 누적 3.2억 원의 창업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스타터(Hi starter)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