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중고폰 매입 전문 업체 ‘소녀폰’에서 실시간으로 공기계 매입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소녀폰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SE2, 갤럭시s20, LG V50s 등 각 기종별 매입가 셀프체크로 소비자가 직접 중고폰 매입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유리파손이나 LCD 노화증상 등 공기계 차감 항목에 따른 가격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카카오톡 문의를 통해 아이폰11 pro max, 갤럭시폴드, LG G8 등의 중고폰 예상 매입가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자세한 매입가를 알고 싶다면 소녀폰으로 중고폰을 택배로 보내거나 안양 본점 혹은 강남, 성신여대, 수원 등 가까운 매장에 방문해 검수할 수 있다.
아이폰xs, 갤럭시노트10 등 중고폰 판매를 원하는 고객이 매입가격에 동의할 경우 곧바로 판매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분당 서현, 전주, 인천 부평 또는 대전 등 매장 방문 시에는 바로 현금을 지급하고, 택배로 보낼 경우 검수 후 1시간 이내에 입금 완료를 진행한다. 택배비는 소녀폰에서 부담하며, 개인 정보를 철저히 관리하기 때문에 유출에 대한 우려는 덜어도 된다.
소녀폰 관계자는 “중고폰 구매 및 판매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공기계 매입가격 실시간 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투명하게 매입가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중고폰을 판매하고 또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폰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녀폰 홈페이지에서 중고폰 매입신청을 한 뒤 SNS 이벤트 게시글에 휴대전화 뒷번호를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다. 당첨자 3명을 추첨해 중고폰 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