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는 클라스’로 중국문화 이해하기
‘CHINA는 클라스’로 중국문화 이해하기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0.07.15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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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일부터 교육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선주스님)는 7월 10일부터 0~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육아맘 6명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육아맘호호프로그램‘CHINA는 클라스’를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급격한 세계화의 시대변화에 맞춰 중국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육아맘들이 참여함에 따른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CHINA는 클라스’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10:30~11:30 총 5회기 진행하며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동아리 활동으로 지속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 씨(양천동)는 “현재 생활방역 거리두기 중에 있어 수업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중국어가 많이 부족한 수준에 있지만 즐거워서 그런지 1시간이 후딱 지나간 듯 하다. 함께 참석한 어머니들이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임하여 함께 열정을 쏟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센터장 선주 스님은 “육아와 집안일에 시달리면서 매일 ‘엄마’로만 살다 보니 문득 ‘나’는 사라진 것 같다고 최근 어머님들이 많이 토로 하고 계신다. 육아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머님들이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고 좋은 이웃과 친분을 도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7월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차이나스쿨, 토요 자녀 미술프로그램 “미술아 신나게 놀자!”, 다솜이 역사탐험대, 다문화자녀 중국어수업, 영유아놀이 등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일파티 및 취미동아리 활동공간이 필요한 육아맘들을 위해 예약제로 공간대여(무료)를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및 공간대여 문의
054)431-7740 공동육아나눔터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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