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BA대불청, 2차 통일인문학강연 개최
KYBA대불청, 2차 통일인문학강연 개최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0.07.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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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범 고려대장경연구소장 등 초청, 4차례 강연

KYBA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하재길)와 통일교육협의회가 8월부터 ‘2차 통일인문학강연’을 시작한다. 이번 강연은 명사초청 강연과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이 강연은 ‘타임워프 북녘 문화유산 탐험’을 소주제로 북한 영화, 북한 문화유산, 통일국가건설이라는 각각의 주제에 맞춰 명사를 초청해 이루어진다. 이 강연에는 대불청이 참여하는 평화통일불교연대의 대표일꾼이자 고려대장경연구소를 책임진 이지범 소장이 참여한다. 이지범 소장은 디지털 고려대장경 사업과 대장경의 현대적 연구에 힘쓴 대표적 일꾼이다.

강연은 먼저 유영호 왈가왈북 대표(유튜브 운영)가 ‘북한영화 바로보기’를 강연한다. 그는 ‘조선영화로 보는 북한의 모습과 가짜뉴스 팩트 체크’를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8월 6일(목) 오후 7시 서울 원효불교문화재단에서 열리며, 9월 19일 (토) 오후 4시 수원 영통구 ‘모이자 별관’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

이지범 소장은 ‘북녘 문화유산 영상 답사’ 강연과 ‘통일국가건설 조국의 미래를 찾아서’ 현장답사로 진행한다. ‘북녘 문화유산 영상 답사’ 강연은 ‘우리만 못 가는 북녘의 문화유산, 가봤나요? 우리와 다른가요?’를 주제로 열린다. 서울 강연은 9월 24일(목) 오후 7시 원효불교문화재단에서, 수원 강연은 9얼 26일(토) 오후 4시 영통구 ‘모이자 별관’에서 열린다. 이지범 소장은 '남북불교교류 60년사'를 비롯해 '고려대장경의 비밀', '북한주민의 종교적 심성연구' 등을 낸 불교계 손꼽히는 북한불교 전문가이다. 이지범 소장의 강연에는 강필상 평화통일불교연대 교육위원도 함께한다.

이지범 소장의 ‘통일국가건설 조국의 미래를 찾아서’ 주제 현장 답사는 ‘DMZ 도피안사, 철원 노동당사를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지역 답사는 이지범 소장이 직접 10월 17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솔해 진행하며, 같은 날 같은 시간 강필상 평화통일불교연대 교육위원이 수원 지역 답사를 인솔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통일인문학강연은 대한불교청년회 홈페이지(www.kyba.org)에서 신청가능하다.

서울강연 장소:(재)원효불교문화재단, 서울시 종교구 인사동 5길 25, 하나로빌딩 7층 711호
수원강연 장소:모이자별관,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612 보보스플라자 318호 대강의실
전화문의:02)73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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