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골드 색상을 입은 갤럭시노트20 모델이 다음 달 5일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공개된다는 소식에 전작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스펙, 디자인,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미국 현지시간) 공개된 갤럭시노트20 티저 영상은 노트 시리즈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S펜’ 성능 개선을 보여줬다. 반짝이는 구릿빛 물방울이 둘로 나눠지면서 각각 게임 컨트롤러의 방향키와 조작키 모양으로 변하며, 이 티저는 갤럭시노트20에 새롭게 탑재될 게이밍 기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예상 중이다.
8월 5일 공개될 갤럭시노트20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110만 회원 수의 네이버 카페 ‘올댓폰’은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을 포함하여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S10 시리즈, 갤럭시A 시리즈 등 다양한 갤럭시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내용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시 출시일 전 무료로 문자알림 서비스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사은품으로 갤럭시 버즈 플러스, 닌텐도 스위치, 삼성 공기청정기, 갤럭시 워치 등의 프리미엄 급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고 사은품을 원하지 않을 경우 특별한 가격할인으로 개통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S20 시리즈를 3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갤럭시S10 시리즈의 경우 갤럭시S10+(플러스) 20만원대와 갤럭시S10 5G는 10만원대까지 낮아짐으로써 최소 반값 할인 특가를 개시하여 LTE 모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로잡아 LTE 모델 판매량 개선 작업에 돌입했다고 전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출시된지 시간이 지난 갤럭시S 시리즈 중 갤럭시S9는 공시지원금이 상향되어 기기 값 0원에 판매되어 공짜폰으로 전환됐다. 아울러, 갤럭시A 시리즈는 기종에 상관없이 전부 0원으로 갤럭시A90 5G, 갤럭시A80, 갤럭시A31 등이 대표적으로 인기가 많다.
올댓폰 관계자는 “현재 특가로 판매되는 LTE 모델은 마진보다는 재고정리와 판매량에 중점을 둬 가격을 대폭 낮추게 됐다. 저렴한 요금제를 추구하는 소비자라면 현재 특가로 판매 중인 모델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올댓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