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3.3㎡당 1,200만 원대’의 분양가를 확보하고 있는 이테크건설의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 최근 1년간 인천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434만원이다. 이에 비춰보면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인천 평균 시세 대비 약 200만 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전반적인 일대 시세 기준으로는 4년 전 수준의 가격이기도 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각종 규제가 이어지면서, 현실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해 분양가를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단지들이 높은 상품경쟁력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인천 2호선 주안역과 시민공원역 인근에 위치하면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 반경 1km 대에 다양한 학군을 품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 네이버 지도 기준, 사업지에서 도화초등학교가 도보 1.1km, 석암초등학교와 인천고등학교는 각각 도보 1.3km, 1.8km로 표시돼 있다.

갖가지 개발호재도 품고 있다. 단지 인근 GTX-B 노선이 들어설 예정인데다 수인선, 7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 등의 연장노선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게다가 주안 2∙4동 재개발촉진구역 등 원도심 재생사업과의 거리도 가까운 만큼, 향후 주거편의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8월 6일(목) 청약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어 8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나아가 단지 내 오피스텔도 곧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377-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108㎡, 아파트 345세대와 함께 오피스텔 320실 총 6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차승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