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토사 유입 등...집중호우로 전국 사찰 16곳 피해
산사태로 토사 유입 등...집중호우로 전국 사찰 16곳 피해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0.08.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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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고창 선운사 대웅전 기와 일부가 훼손됐다 (사진=문화재청)
선운사는 지난 2018년 호우에도 대웅보전 기와 일부가 훼손됐다. (불교닷컴 자료사진)

 

이번 장마비로 전국 사찰 31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3일 현재 전국 16곳 사찰이 피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화성 용주사는 낙뢰로 성보박물관 항온항습기가 정지됐다. 여주 신륵사는 설법전 보수공사 현장이 침수됐다. 서울 적조사는 대웅전과 조사전 기와가 파손됐다.

용인 법륜사와 이천 선각사는 산사태로 경내로 토사가 유입돼 일부 건물이 파손됐다. 

속초 신흥사, 평창 월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등은 경내 하철이 범람했다. 인명과 전각 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예산 수덕사는 경내 나무가 부러졌다. 법주사 말사 충주 백운암과 옥천 구절사는 폭우로 경내 토사가 유입되고 진입로가 유실됐다.

선운사는 보물 제290호 대웅보전 기와가 흘러내리고 누수가 돼 문화재청이 복구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폭우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사찰 피해 현황을 계속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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