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자 면허반납·지원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번에
고령운전자 면허반납·지원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번에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0.08.08 20: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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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면허증 반납 및 인센티브 신청 가능
▲ 대구광역시청

[뉴스렙]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그동안은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시 경찰서와 면허시험장에서만 처리하던 것을 오는 10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해 교통사고 감소와 운전면허 자진반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대구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에 근거해 지난해 9월부터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간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교통카드를 받으려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면허증을 제출하고 교통카드 지급신청서를 작성했지만 이달 10일부터는 경찰서나 면허시험장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반납 및 신청이 가능해져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찰서에 반납한 운전면허의 실효처리 확인을 거친 후 대구시에서 교통카드를 신청자에게 등기로 보내는 것은 지금과 동일하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대구의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는 6,727명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망자는 21명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보유 비율이 10.9%인 것을 고려했을 때 사고 위험은 비고령 운전자보다 2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제도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고령 운전자 알림 스티커도 제작·배부해 양보와 배려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등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에 더욱 관심을 두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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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운 2020-08-08 22:01:37
대구광역시청이 고령운전자 면허반납과 지원을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소식과 인센티브 제공은 고령자에게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교통사고율도 줄이고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정책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좋은 제도가 각 지자체에서 반영될 수 있으면 타지역 고령자들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것은 서로 나누는 베푸는 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