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다문화센터 22일 합창단 개강식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선주 스님)는 22일 청개구리합창단 개강식을 가졌다.
청개구리합창단은 나성령 전문강사와 김이레 반주자의 지도로 15명 청개구리 단원이 함께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합창단원에게 페이스쉴드마스크를 배부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합창수업을 진행한다.
센터장 선주 스님은 “음역대도 다르고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함께 하나의 소리를 내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처음 선생님의 노래 소리를 들었는데 홀딱 반했다. 나도 꾀꼬리목소리로 예쁜 노래를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고 했다.
센터는 한국어 교육, 나라별 자조모임, 국적취득대비반, 사회통합프로그램,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상담, 가족사랑의 날 등이 진행하고 있으며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 054)439-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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