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비롯한 단체들의 집단 확진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혁명당 총재 허경영 씨가 머물며 강의를 하는 양주시 장흥면 하늘궁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경기도 양주시가 ' 하늘궁'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년간 것을 파악한 것은 지난 5일. 그는 하늘궁을 방문해 오전11시 16분부터 오후5시 44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야외에만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양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 이후 주말강연회 중단을 요청했다"면서 "메뉴얼에 따라 조치했다"고 밝혔다.
하늘궁 관계자도 "일부 언론에서 이날 강연에 400여명이 몰려들었고 코로나19 환자가 마치 이들과 대면한 것처럼 호도했다"며 "하늘궁에는 동영상 촬영 스텝과 비서진들만 입장했고, 이들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밀접 접촉을 피했다"고 설명했다.
양주시청, 경찰서 등의 관계자들이 원천적으로 하늘궁 입장을 막아 최소 인원만으로 온라인 강연을 했다.
이 때문인지 1명의 확진자 외에는 12일 지난 17일 현재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신천지, 사랑제일교회 등 종교집단들의 대규모 감염 사례를 겪었던 방역당국과 하늘궁 측 모두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에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양측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킴으로써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긴장은 안도로 누그러지고 있다.
하늘궁 궁지기 한검 씨는 "양주시청과 경찰서 하늘궁 비서진들이 만들어낸 방역 표본은 갈채를 받아 마땅한데 언론의 흥미위주 보도와 악성댓글, 나아가 음해까지 난무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했다.
그는 "방역당국에 감사드리고, 더욱 철저히 방영수칙을 잘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엄격히 따지면, 하늘궁과는 관련이 없지요..
마치 하늘궁에 문제 있는 것처럼 오보 확대 조작 언론글을 규탄 합니다!
이석만 기자님께서는 제대로 써 주신 것 같아 감사 하네요~
코로나~ 극복 합시다 허경영